오픈AI, 언론사들과 저작권 협상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언론사 수십 곳과 저작권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톰 루빈 오픈AI 최고 지식재산 및 콘텐츠 책임자는 "다수 언론사와 협상 및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활기 있고 매우 긍정적이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픈AI의 저작권 협상은 생성형 AI를 둘러싼 저작권 침해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거대언어모델(LLM) 구축을 위한 정확한 데이터 수요 측면에서 중요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주 ‘GPT스토어’ 출시 예정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언론사 수십 곳과 저작권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더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언론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위해 책정한 금액이 연간 100만~500만달러(약 13억~65억원) 사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픈AI는 챗GPT 사용자가 맞춤형 버전을 사고팔 수 있게끔 하기 위한 인공지능판 앱스토어 ‘GPT스토어’를 다음주 출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코딩을 배우지 않고도 GPT스토어에서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처럼 LLM인 GPT를 기반으로 개발한 다양한 챗봇을 개발하거나 골라 쓸 수 있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