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나은→양예나·설영우, 열애? 결별? 관심 더 부추긴 애매한 입장[Oh!쎈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과 이나은, 양예나와 설영우가 묘한 관계로 더욱 대중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나은, 이강인처럼 양예나와 설영우도 결별한 상황에서 열애설이 불거진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5일 양예나 측은 "추가적으로 밝힐 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이강인과 이나은, 양예나와 설영우 모두 "사실무근" 또는 "지금은 헤어진 상태" 등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등 알쏭달쏭한 답변이 대중의 궁금증을 더욱 부추기며 뜨겁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이강인과 이나은, 양예나와 설영우가 묘한 관계로 더욱 대중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열애 중이라는 사진이 떡하니 나왔는데 “지인”이라고 하고, 커플 아이템까지 나온 상황에서 “확인 불가”라고 입장을 내놓는 등 애매한 입장으로 대중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며칠 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22, 파리 생제르맹)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날 한 매체는 이강인, 이나은이 데이트를 즐긴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승용차와 자택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나은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OSEN에 “이강인과 이나은은 연인 관계가 아닌 지인 사이다. 열애는 절대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나은 측은 열애설 보도 매체에도 이강인을 여러 차례 만난 이유에 대해 ‘축구 경기 티켓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나은 측이 이강인과의 열애설에 대해 초고속으로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그런데 5일 이강인, 이나은이 이미 결별한 상황에서 불거진 열애설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날 OSEN에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나은 측은 이강인과 “지인 사이”라고 밝힌 가운데 열애 중인 건지 결별한 건지 도통 알 수가 없는 상황에 대중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져가고 있다.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 울산 HD 소속 축구 선수 설영우도 마찬가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양예나와 설영우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설영우와 양예나가 열애 중인 것 같다”면서 두 사람의 열애를 뒷받침하는 여러 증거들이 공개됐다.
이들은 설영우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을 때 공개된 휴대전화 케이스와 모자 등이 양예나가 사용 중인 것과 같다면서 두 사람이 ‘커플템’으로 열애 중이라는 걸 티내고 있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특히 누리꾼들은 설영우가 양예나의 이름을 영어로 ‘YENA(예나)’가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경기를 뛰었고, 지난해에는 마지막 경기 후 그라운드에서 양예나와 기쁨을 나눴다면서 사진들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설영우가 축구선수 이강인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는데, 이강인과 이나은이 같은 에이프릴 멤버였던 양예나와 설영우가 오작교가 된 게 아니냐는 의혹도 더해졌다.
하지만 지난 4일 양예나 소속사 스타베이스 매니지먼트 그룹은 “(설영우와 열애설에 대해) 본인 확인 중에 있으나 연예인이자 한 사람의 개인 사생활이다보니 확인에 어려운 점이 있어 양해 말씀 드린다”고 밝히며 열애설에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애매한 입장을 내놨다.
그리고 이나은, 이강인처럼 양예나와 설영우도 결별한 상황에서 열애설이 불거진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5일 양예나 측은 “추가적으로 밝힐 입장은 없다”고 전했다.
이강인과 이나은, 양예나와 설영우 모두 “사실무근” 또는 “지금은 헤어진 상태” 등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등 알쏭달쏭한 답변이 대중의 궁금증을 더욱 부추기며 뜨겁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