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천관리위원장에 판사 출신 정영환 고대 교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5일 공천관리위원장에 판사 출신 정영환(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에서 한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뒤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정 교수를 내정했다"며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사법연수원 15기로 서울고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한국법학교수회 회장을 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5일 공천관리위원장에 판사 출신 정영환(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에서 한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뒤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정 교수를 내정했다”며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사법연수원 15기로 서울고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한국법학교수회 회장을 지냈다. 한 위원장은 공관위 구성과 관련해선 “공관위원장과 협의해서 공정한 공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실 공관위원들을 선임하는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현수 기자, 수원/선담은 기자 boysoo@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수사 대신 변호’ 나선 법무부…사실상 ‘무혐의 처분서’ 배포
- 민주화 이후 가장 많은 거부권…국민 맞서 ‘김건희 방탄’ 선택
- 북한 200발 포격에 남한 400발 대응…우발적 충돌 가능성 커진다
- 대통령실 “국민 원하면 김건희 여사 관리 부속실 검토”…국민은 특검 원하는데?
- 서울역~명동 1.8㎞ ‘퇴근길 감옥’ 만든 노선별 표지판 운영 중단
- 일본 강진 72시간 뒤 구조된 80대…소방대원에 “고생했네”
- 문 전 대통령·한동훈 ‘이재명 문병’ 불발…“아직 안정 필요”
- TV조선, 이선균 유서 보도 ‘허위’ 논란 일자 삭제
- 주말 아침 영하 8도까지 떨어진다…서울·경기·충청권엔 눈
- 좌파에 호남 출신이라서?…‘인간 박정훈’ 가짜뉴스로 공격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