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천관리위원장에 판사 출신 정영환 고대 교수

손현수 기자 2024. 1. 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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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5일 공천관리위원장에 판사 출신 정영환(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에서 한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뒤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정 교수를 내정했다"며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사법연수원 15기로 서울고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한국법학교수회 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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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고려대 제공.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5일 공천관리위원장에 판사 출신 정영환(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에서 한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뒤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정 교수를 내정했다”며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판단으로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사법연수원 15기로 서울고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한국법학교수회 회장을 지냈다. 한 위원장은 공관위 구성과 관련해선 “공관위원장과 협의해서 공정한 공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실 공관위원들을 선임하는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현수 기자, 수원/선담은 기자 boys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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