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피앤비화학 신임 대표이사에 이정복 부사장

이세연 기자 2024. 1. 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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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의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에 이정복 부사장이 선임됐다.

5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올해부터 이정복 부사장이 금호피앤비화학을 이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금호석유화학의 100% 자회사다.

이 대표는 "금호피앤비화학은 세계적 규모의 생산능력 확충을 통한 업계 최고의 기업가치 창출을 추구하고 있다"며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그린에너지 사업 영역으로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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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복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사진제공=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에 이정복 부사장이 선임됐다.

5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올해부터 이정복 부사장이 금호피앤비화학을 이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금호석유화학의 100% 자회사다. 산업용 기초소재인 페놀, 아세톤, BPA(비스페놀-A)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1960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금호쉘화학에 입사해 2002년 금호피앤비화학에서 증설·구매담당 이사를 맡았다. 2005년 기획·구매담당 임원으로 승진한 후 2021년 기획·신사업담당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 대표는 "금호피앤비화학은 세계적 규모의 생산능력 확충을 통한 업계 최고의 기업가치 창출을 추구하고 있다"며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그린에너지 사업 영역으로 역량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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