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일각 배후설 주장에 "국민 갈라치기 행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의 '배후설'을 주장한 데 대해, 국민 불신을 조장하고 갈라치기 하려는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5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이 대표 피습에 대한 가짜뉴스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해놓고, 연일 정치적 대립으로 몰고 있는 속마음이 무엇인지 의아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한 위원장이 이 대표 병문안을 타진했는데도 '연락이 없었다'는 왜곡된 말로 한 위원장의 진심을 내팽개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사실을 왜곡한 무분별한 추측과 일방적 주장은 멈추길 바란다며, 지금은 선동과 분열이 아니라 쾌유와 화합을 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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