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떨어져 숨져‥'20m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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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2시 반쯤 경기 오산시 지곶동의 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업체 신축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남성은 20미터 높이에서 건물 뼈대로 쓰이는 자재를 조이는 작업을 혼자 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현장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남성이 속한 하청 업체와 원청 업체를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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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2시 반쯤 경기 오산시 지곶동의 한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업체 신축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떨어져 숨졌습니다.
남성은 20미터 높이에서 건물 뼈대로 쓰이는 자재를 조이는 작업을 혼자 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현장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남성이 속한 하청 업체와 원청 업체를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5978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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