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20대"...70대 베라왕, 딸과 친구 같은 포스로 '이목'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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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드레스를 입은 디자이너 베라 왕이 7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를 드러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디자이너 베라 왕(74)이 자신의 딸 조세핀 베커(30)와 새해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일, 베라 왕은 새해와 동생의 생일을 맞이해 자신의 자택에서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베라 왕은 스팽글 비키니를 탑으로 착용해 7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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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비키니 드레스를 입은 디자이너 베라 왕이 7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를 드러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디자이너 베라 왕(74)이 자신의 딸 조세핀 베커(30)와 새해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지난 1일, 베라 왕은 새해와 동생의 생일을 맞이해 자신의 자택에서 파티를 개최했다. 그는 풍선, 장미, 케이크, 선물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자택의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이날 베라 왕은 스팽글 비키니를 탑으로 착용해 7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40살이 넘게 차이 나는 막내 딸 조세핀 베커와 촬영한 사진도 공개하며 딸에 뒤지지 않는 화려함을 선보였다. 사진에서 두 모녀는 베라 왕의 브랜드 '베라 왕'(Vera Wang)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지난해 베라 왕은 자신의 동안 비결을 묻는 잡지 '피플'(people)과의 인터뷰에서 "햇빛을 피하고 보드카를 마시며 9시간의 숙면을 취하는 것이 젊음의 비결"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베라 왕은 잡지 '보그'(vogue)에서 17년간 편집자로 일한 뒤 '랄프 로렌'(Ralph Lauren)에서 근무하다 40세에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로 전향했다. 지난 2018년에 '포브스'(Forbes)에 의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34위로 선정된 바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베라 왕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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