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관식 선임비서관·최흥진 원장 ‘2023년 환경인상’ 수상

이민경 2024. 1. 5.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을 빛낸 환경인에 국회 문관식 선임비서관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최흥진 원장이 선정됐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5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3 올해의 환경인'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환경인'상은 환경 분야에서 큰 업적과 환경 발전에 기여한 인물, 자치단체, 정부기관 등에 부여하는 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을 빛낸 환경인에 국회 문관식 선임비서관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최흥진 원장이 선정됐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5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3 올해의 환경인’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1995년 창립 이후 18개 언론사의 기자 18명이 참여하고 있는 언론단체다.

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환경인’상은 환경 분야에서 큰 업적과 환경 발전에 기여한 인물, 자치단체, 정부기관 등에 부여하는 상이다. 1996년 시작돼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문관식 선임비서관은 노웅래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으로 재직하며 환경 활동을 펼쳐왔다. 문 비서관은 다수의 환경 토론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국정감사 및 법안 발의과정에서 환경 의제를 발굴하는 등 우리나라 환경정책 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2023 올해의 환경인’상을 수상한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왼쪽)과  문관식 국회 노웅래 의원실 선임비서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흥진 원장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혁신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취임 후 ESG인프라지원단 조직을 구성하는 등 사회적 환경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문 비서관은 수상 소감에서 “3년 동안 환경을 살리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많이 바꾸려고 노력했는데 그 부분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앞으로도 기술원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합심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민경 기자 m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