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법적 대응 예고하고 ‘음모론’ 거론하는 민주?

2024. 1. 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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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월 5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이현종 위원님. 화면을 보실게요. 김영진 의원의 말. 어떤 사람과 어떻게 연간 된. 그것은 경찰이 들여다봐야 되겠죠. 다만 한 발 더 나아가서 오늘 장경태 위원은 피의자 김 모 씨가 무언가 사주를 받아서 범행했는지. 아니면 정말 공모범들이 있는지 심도 있게 밝혀야 된다. 이 이야기 때문에 좀 논란이 있어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이것이 지금 보면 사건의 어떤 배후. 당연히 밝혀야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단독 범행이었는지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이것이 빨리 신분 필요해요. 주변 사람들의 제보가 필요한 거죠. 그렇게 이 사람이 누구다 하고 알아야지 만이 그 사람과 누가 그 사람하고 언제 누가 만나는 것을 봤다. 이런 제보도 있을 거고요. 그런데 이렇게 오랫동안 숨기는 것 자체가 수사에 저는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예전에 우리 장경태 의원은 빈곤 포르노라고 해서 김건희 여사가 해외에 나갔을 때 그때 누가 찍어줬다는 것을 본인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지 않습니까.

항상 이것이 민주당이 딜레마가 무엇이냐면 본인들이 이것이 무언가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문제는 본인들 스스로 너무 가짜 뉴스를 퍼뜨리면 문제가 되니까 억제를 했는데. 그것을 못 참는 것 같습니다. 김어준 씨도 얼마 전에 자신의 방송에 나와서 계속 어떤 음모론을 이야기하고 있고. 또 장경태 의원 마찬가지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결국은 본인들의 상상력이 만들어지면서 거대한 어떤 본인들의 어떤 믿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생겨 버리는 것이거든요. 정말 이것은 경찰의 수사를 우리가 지켜보고 그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경찰이 조금 전에 이야기했듯이 이 사람의 신원 등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철저하게 수사를 해서 정말 배후가 있다면 당연히 따져야겠죠. 그렇지만 너무 정치권이 성급하게 앞서 나가지는 말아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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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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