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신년음악회 '비엔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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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음악회: 비엔나 스타일'이 오는 1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김민석이 협연해 비엔나 왈츠와 이탈리아 칸초네 등을 선보인다.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시즌 오프닝 콘서트가 오는 14일 서울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연극 '목림삼'이 오는 10~11일 서울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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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음악회: 비엔나 스타일’이 오는 12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김민석이 협연해 비엔나 왈츠와 이탈리아 칸초네 등을 선보인다. 7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에게 R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8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알맹이 없는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넷플릭스의 리얼리티쇼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는 원작 드라마 ‘오징어게임(2021)’과 비교해 혹평을 받고 있다. 왜일까. 영국의 제작진이 실사판을 만든다는 뉴스는 일찌감치 화제였는데 말이야. 불평의 핵심은 원작의 메시지(소위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 대한 풍자’라든가)를 날려버렸다는 것이다. - 김유미 객원기자
● '현대시 대가' 김윤식, 서정주를 매료시켰다
영랑 김윤식(1903~1950)은 우리 현대 시의 새 장을 열었다. 1956년 판 <영랑시선> 말미에 붙은 발문(跋詞)에서 미당 서정주는 이미 10대 때 영랑의 시에 매료됐음을 고백하면서 영랑과 ‘시문학’ 동인이었던 박용철 또는 정지용 시인이 발문을 써야 마땅하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을 개탄하고 있다. - 처음책방 설립자 김기태의 ‘처음 책 이야기’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국립심포니 시즌 오프닝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시즌 오프닝 콘서트가 오는 14일 서울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클래식 음악과 함께 발레·오페라·국악 등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 연극 - 목림삼
연극 ‘목림삼’이 오는 10~11일 서울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공연한다. 원시림을 세워 디지털 세계에 갇힌 현대인들을 구하려는 요원들의 서커스가 펼쳐진다.
● 전시 - 신시얼리
작가 고성과 기획자 홍예지의 전시 ‘신시얼리’가 2월 3일까지 서울 페리지갤러리에서 열린다. 1년 동안 진행된 팀 프로젝트의 과정을 전시장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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