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고객감사 대축제’…매출 2조 달성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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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역 백화점 최초 연매출 2조원을 기록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고객감사 대축제'를 연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다양한 명품 라인업과 풍부한 레저·집객시설, 연령별 고객층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연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에도 더욱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는 백화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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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지난해 지역 백화점 최초 연매출 2조원을 기록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고객감사 대축제’를 연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다양한 명품 라인업과 풍부한 레저·집객시설, 연령별 고객층 등에 힘입어 지난해 연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백화점은 지난 한 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신백리워드 혜택, 브랜드별 할인, 테넌트 시설 할인 등을 준비했다.
먼저 신백리워드 10% 혜택이 주어진다. 신백리워드란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포인트로, 1R(리워드)은 1원에 해당한다. 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30, 60,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백멤버스 3, 6, 10만원 리워드를 증정한다.
백화점과 몰의 130여개 브랜드도 대규모 할인에 동참한다. 발망, 겐조, 아크리스 등 해외패션 상품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하이퍼그라운드에서는 MZ(밀레니얼+Z세대) 선호 브랜드들이 최대 60% 파격 할인에 나선다.
가구 브랜드들도 품목별 할인에 들어간다. 자코모는 진열 전 품목 7%, 토레는 전 품목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센텀시티몰에서는 노스페이스, 젝시믹스, 닥터마틴 등이 20% 할인된 시즌오프 상품을 준비했다.
센텀시티점에 입점한 테넌트 시설도 행사에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키자니아 오전권 20%, 오후권 30% 할인 △골프레인지 일일권 20% 할인 △아이스링크 세트권 20% 할인 △시네드쉐프 전 상영관 영화 2만원, 레스토랑 전 메뉴 2만원 할인 △영풍문고 만화·수험서·잡지·외서·문구 제외 도서 10% 할인 등이 있다.
스파랜드와 아이스링크는 청룡의 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적용되는 추가 이벤트를 마련한다. 용띠 고객을 대상으로 스파랜드는 입장권을, 아이스링크는 세트권을 40% 할인한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에도 더욱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는 백화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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