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돈 안 모은다…옛날에 어렵게 살아서 집 화려하게 꾸미고 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집 꾸미기에 과감하게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그렇지 않다. 저는 돈을 모으지 않는다"며 "저희 집에 다 투자한다. 집을 화려하게 해두고 산다. 옛날에 너무 어렵게 살아서 집을 되게 화려하게 하고 산다. 내돈 가지고 그러면 안 되냐"고 호통쳤다.
박명수가 집 꾸미기에 투자한다는 이야기에 이경규가 의외라는 표정을 짓자, 유재환은 "(박명수) 집에 샹들리에가 좋은 게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박명수가 집 꾸미기에 과감하게 투자한다고 밝혔다.
5일 유튜브 '스발바르 저장고'에 공개된 '호통계 양대 산맥이 만나면 [찐경규]'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박명수,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경규가 "박명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유재환은 "모든 것이 원조가 아닌 사람이다. 세상의 흐름을 보고 잘 각색하고 잘 따라 했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호통개그는 원조가 따로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호통 원조' 이경규를 흐뭇하게 했다.
박명수는 "세상에 화난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원조가 어딨냐"며 반박했고, 유재환은 "화난 사람은 많지만 그 화로 대단한 부를 축적한 게 대단히 아쉽다"며 웃었다.
이에 박명수는 "그렇지 않다. 저는 돈을 모으지 않는다"며 "저희 집에 다 투자한다. 집을 화려하게 해두고 산다. 옛날에 너무 어렵게 살아서 집을 되게 화려하게 하고 산다. 내돈 가지고 그러면 안 되냐"고 호통쳤다.
박명수가 집 꾸미기에 투자한다는 이야기에 이경규가 의외라는 표정을 짓자, 유재환은 "(박명수) 집에 샹들리에가 좋은 게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가정집에 무슨 샹들리에냐. 샹들리에는 아니고 조명이다. 제가 조명을 좋아한다"고 바로잡았다.
이어 유재환은 "제가 너무 신기해서 불을 켜봤다. 그러니까 눈 나빠지니까 불 켜지 말라고 하더라. 이거 얼마나 비싼 건지 아냐면서 전기세 아끼라고 하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