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RE핑] "내가 표 몰아줄게" 대놓고 편애한 노인회장... 어른과 꼰대의 차이는?

최종혁 기자 2024. 1. 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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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지난 3일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김호일 노인회장에게 사과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본의 아니게 마음 아프게 해 드린 점에 대해 다 제 책임이다"라고 고개를 숙였는데요.

김 회장도 "왜 그런 사람을 뽑았냐"며 질책하면서도 한 위원장의 빠른 사과에 "국민의힘에 희망을 느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동안 공개된 장면 외에도 이날 현장에서는 다양한 '말'들이 오갔는데요.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조금 더 참견해 전해드립니다.

■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최종혁 기자의 JTBC 뉴스룸 '백브리핑'이 디지털 콘텐트로 다시(RE) 여러분들을 만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추가로 설명하는 브리핑을 '백브리핑'이라고 하는데요. 국회, 대통령실 등 정치 뉴스가 쏟아지는 현장 구석구석을 '참견'해 백브리핑하듯 맥락과 함께 이슈를 재미있게 '다시(RE)'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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