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다방·양주 카페 살인은 동일범 소행…지문검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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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에 있는 카페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지난달 고양시 일산서구 다방의 살인 사건 범인과 동일인으로 드러났다.
A 씨는 몸에서는 폭행 흔적 등이 발견돼, 경찰은 살인 사건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고양시 일산서구 다방에서 60대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하고 달아난 피의자가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을 비교해 동일인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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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에 있는 카페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용의자가 지난달 고양시 일산서구 다방의 살인 사건 범인과 동일인으로 드러났다.
5일 오전 8시 30분쯤 양주시 광적면의 카페에서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몸에서는 폭행 흔적 등이 발견돼, 경찰은 살인 사건에 무게를 두고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고양시 일산서구 다방에서 60대 여성을 목 졸라 살해하고 달아난 피의자가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을 비교해 동일인임을 확인했다.
용의자 이모(57) 씨는 이날 오전 공개 수배된 상태다. 이 씨는 키가 170cm이며, 민머리에 모자와 운동화를 착용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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