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세븐틴 준·디에잇 앞 공손해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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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SVT)의 우정 여행이 시작부터 역동적이다.
5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되는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제작진이 콘서트를 끝낸 후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는 세븐틴의 숙소에 난입해 날 것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준, 디에잇과 나영석 PD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준과 디에잇 앞에 유난히 공손한 자세로 서 있던 나영석 PD가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들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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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세븐틴'(SVT)의 우정 여행이 시작부터 역동적이다.
5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되는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에서는 제작진이 콘서트를 끝낸 후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는 세븐틴의 숙소에 난입해 날 것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깜짝 등장을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사전에 에스쿱스를 포섭한다. 세븐틴의 숙소 내부 상황을 전달받아 은밀하게 작전을 실행하려는 찰나, 호시를 맞닥뜨린다.
이런 가운데 목소리만 들어도 외향형인듯한 멤버들이 한 방에서 '폭풍 래핑'을 펼치며 한창 텐션을 끌어올린다. 이들은 갑자기 제작진이 들이닥치자 혼비백산하는 것도 잠시, 아무것도 모른 채 자고 있는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할 생각에 들떠 한껏 흥이 오르다.
특히 이들은 다른 멤버들의 방에 어떻게 진입할지 의논하고, 카메라 장비를 챙겨 취재 열정을 불태운다. 난데없이 찾아든 카메라 폭격에 자고 있던 멤버들은 빨개진 눈을 깜빡이며 기겁하는가 하면, 맨발로 튀어나오거나 문을 열어주지 않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제작진은 "준, 디에잇과 나영석 PD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준과 디에잇 앞에 유난히 공손한 자세로 서 있던 나영석 PD가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들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을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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