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캡 막혀…삼성 에이스 뷰캐넌, 팬들과 작별
박수주 2024. 1. 5. 18:28
지난 4년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에서 에이스 선발투수로 활약한 뷰캐넌이 연봉 상한제인 샐러리캡 문제를 풀지 못하고 결국 팬들과 작별했습니다.
삼성은 어제(4일) 새 외국인 투수 리에예스를 총액 80만 달러에 영입하며 뷰캐넌과 이별을 고했습니다.
뷰캐넌은 2020시즌부터 매 시즌 10승 이상을 거뒀고, 지난해 12승 8패, 평균자책점 2.54로 맹활약했습니다.
뷰캐넌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삼성에서 은퇴하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잘 되지 않았다"고 아쉬워하며 "내 안에는 언제나 푸른 피가 흐를 것"이라는 말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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