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SK바이오사이언스, MSCI 실시 ESG평가에서 A등급 획득 등

SK바이오사이언스 로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이 실시한 2023년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첫 평가서 B등급을 획득한 이후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지난해 BBB를 받은 데 이어 올해도 평가 등급이 상승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적자원 개발, 헬스케어 접근성 강화, 유해물질 및 폐기물 관리, 지배구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레모넥스가 국제기구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약물 전달 플랫폼 ‘디그레더볼’(DegradaBALL)의 안전성 검증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레모넥스는 디그레더볼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국내 임상 1상 시험에 대해 CEPI로부터 최대 460만달러(약 60억3000만원)를 지원받는다. 레모넥스는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디그레더볼 기술을 적용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코로나19 백신인 ‘LEM-mR203′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 지속형 주사제 개발 기업 인벤티지랩이 유한양행과 비만·당뇨 치료용 장기 지속형 주사제를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개발 중인 세마글루타이드 계열 비만 치료제 ‘IVL3021′을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하기 위한 제형 최적화 작업과 초기 개발·제품 생산을 담당하고, 유한양행은 후기 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한다. 인벤티지랩은 현재 IVL3021의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부민병원그룹은 서울·부산·해운대 등 산하 3개 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5기 관절전문병원 21곳에 모두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문병원 인증은 복지부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서 전문화된 탁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지정하는 제도로, 부산부민병원은 5회 연속, 서울부민병원은 4회 연속, 해운대부민병원은 3회 연속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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