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광역버스 정류장 정차위치·노선 조정 추진
김종성 2024. 1. 5. 18:24
서울시가 최근 교통혼잡으로 큰 불편이 빚어지고 있는 명동 입구 광역버스 정류소 문제 해결을 위해 노선과 차량 정차 위치를 1월 중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M5107 버스 등 수원 방면 4개 노선과 5007번 1개 노선은 명동 입구 정류소에 서지 않고 광교의 우리은행 종로지점 인근 신설 정류소에 정차하고, 9401번 버스는 롯데영프라자 시내버스 정류소로 위치를 변경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달 혼잡 개선과 안전을 위해 설치한 '줄서기 표지판'은 오는 31일까지 유예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지원하도록 모범운전자 등 계도요원을 투입하는 한편, 경찰에 교통관리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광역버스 #서울시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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