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 현장 찾은 오영주 中企장관

민지혜 2024. 1. 5. 18: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은 5일 경기 시화공단의 뿌리기업을 방문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장관은 "청년 창업기업은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으로, 청년으로서 쉽지 않은 뿌리기업에 도전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오 장관은 "중소기업들이 창업 이후 작지만 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튼튼한 성장사다리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화공단서 애로 청취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은 5일 경기 시화공단의 뿌리기업을 방문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초 취임사에서 밝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행보라는 게 중기부 설명이다.

이날 방문한 신천STS는 2019년 설립된 스테인리스 파이프 직조관 생산 업체로, 20대 초반 여성이 뿌리기업을 창업한 흔치 않은 사례다. 뿌리기업은 주조·금형·용접·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활용되는 기반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이다. 홍예지 신천STS 대표는 “나이가 어리고 신용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번번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아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오 장관은 “청년 창업기업은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으로, 청년으로서 쉽지 않은 뿌리기업에 도전한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오 장관은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인 프론텍도 방문해 중소 제조업체의 디지털 전환(DX) 상황을 확인했다. 오 장관은 “중소기업들이 창업 이후 작지만 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튼튼한 성장사다리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