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데 미모는 빛나네...양말 안빨고 7일 신고 다닌 女스타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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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온라인 방송인 나나큐는 매우 독특하다.
3일 나나큐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흰색 양말 신은 것을 강조한 자신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이건 미니멀이 아니다", "양말 세탁은 위생적으로 중요해요"라며 나나큐에게 걱정의 댓글을 달았다.
구독자 약 14만 명을 보유한 온라인 방송인 나나큐는 평소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콘텐츠를 주로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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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중화권 온라인 방송인 나나큐는 매우 독특하다.
3일 나나큐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흰색 양말 신은 것을 강조한 자신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7일 동안 양말 한 켤레. 양말을 세탁하지 않는 미니멀한 소녀"라는 문구도 덧붙였다. 영상에서 그는 "향이 너무 좋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이건 미니멀이 아니다", "양말 세탁은 위생적으로 중요해요"라며 나나큐에게 걱정의 댓글을 달았다.
나나큐는 미니멀한 라이프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하나의 양말을 세탁하지 않고 7일 동안 신는 것은 과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전에도 그는 과거 자신의 온라인 채널에서 목욕할 때 화장지,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물'로만 씻는다고 강조해 누리꾼을 의아하게 했다.
구독자 약 14만 명을 보유한 온라인 방송인 나나큐는 평소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콘텐츠를 주로 게시한다. 그는 지난해 10월, 영상을 통해 금연 전후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하며 담배의 해로움을 강조했다.
당시 나나큐는 중학교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담배를 피웠다고 고백했고 "일어나서 한 갑, 밥 먹고 한 갑, 수업 가서 한 갑, 컴퓨터를 할 때도 연달아 피웠다"라며 자신을 성찰했다.
나나큐는 다양한 금연 방법을 공개하고 금연 후 삶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건강하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에 팬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나나큐는 예전처럼 모두가 공감하고 따라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길 바라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나나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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