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에 성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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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경기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 원을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양평군은 지난해 29일 아이유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꾸준한 선행으로 양평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아이유씨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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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겨울철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에 사용
[양평=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가수 아이유가 경기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 원을 쾌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꾸준한 선행으로 양평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아이유씨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연탄모으기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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