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재두루미 50여마리,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 고향 '의령부자마을' 출몰

이경구 2024. 1. 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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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조류인 재두루미 떼가 경남 의령군에 출몰했다.

의령군은 지난 3일 정곡면 성황리 월현들에 50여 마리의 재두루미 떼가 월동하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5일 밝혔다.

재두루미가 출몰한 정곡면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고향으로 이 일대는 의령부자마을로 불린다.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영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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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50여마리가 의령군 정곡면 성황리 월현들에서 관찰됐다./의령군

[더팩트ㅣ의령=이경구 기자]멸종위기 조류인 재두루미 떼가 경남 의령군에 출몰했다.

의령군은 지난 3일 정곡면 성황리 월현들에 50여 마리의 재두루미 떼가 월동하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5일 밝혔다.

재두루미가 출몰한 정곡면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고향으로 이 일대는 의령부자마을로 불린다.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영물로 인식되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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