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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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생활밀착 서비스인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해당 서비스를 만족하며 많이 이용하고 계신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더욱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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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생활밀착 서비스인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1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매월 1회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을 낼 필요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세대별 가위를 포함한 칼 3개, 양·우산 2개를 서비스받을 수 있다.
동 주민센터별 운영 일정에 따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오후 4시 30분이나 이용자가 많아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는 1일 평균 40명이 방문해 약 2만 6500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해당 서비스를 만족하며 많이 이용하고 계신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더욱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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