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김선형, 발목통증으로 소노전 결장…박민우 출전명단 포함

잠실학생/최창환 2024. 1. 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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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썬' 김선형(SK)이 잠시 자리를 비운다.

김선형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고, 이에 따라 소노전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SK는 김선형을 대신해 박민우를 출전명단에 포함시켰다.

지난달 8일 홍경기와 1대1 트레이드돼 서울 삼성에서 SK로 이적한 박민우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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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플래시썬’ 김선형(SK)이 잠시 자리를 비운다.

서울 SK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최다인 9연승을 질주, 1위 원주 DB를 3경기 차로 추격 중인 2위 SK는 악재를 맞았다. 김선형이 오른쪽 발목통증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다. 김선형은 3일 부산 KCC와의 원정경기 후 발목통증을 호소, 검진을 받았다.

김선형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고, 이에 따라 소노전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학생체육관에는 선수단과 동행했다. 김선형이 결장하는 건 손가락부상을 입었던 2021-2022시즌 막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김선형은 올 시즌 27경기 평균 10.1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 중이었다.

한편, SK는 김선형을 대신해 박민우를 출전명단에 포함시켰다. 지난달 8일 홍경기와 1대1 트레이드돼 서울 삼성에서 SK로 이적한 박민우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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