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끝에 8명 부상...국가대표 핸드볼 선수 집행유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행인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대표 출신 핸드볼 선수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여성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6%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리어카를 끌던 80대 여성 등 행인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행인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대표 출신 핸드볼 선수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여성 김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중상자 한 명을 포함해 다른 피해자들도 고통을 받았다면서도 김 씨가 초범이고 피해자 5명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2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6%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리어카를 끌던 80대 여성 등 행인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당시 삼척시청에서 활동하던 김 씨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빨리 이쪽으로" 긴박했던 위기의 순간
- 새해에도 거부권 정국 재현...'쌍특검법' 향후 전망은 [앵커리포트]
- 인구절벽 가속화냐 반등이냐 기로에 선 2024년
- '주 7일? 하루 11시간?'...노예 논란에 해명 내놓은 노동부 [지금이뉴스]
- 김정은 심장병 가족력...11살 김주애 내세우는 이유 [Y녹취록]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현장영상+] 이재명 "항소하게 될 것...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재판 출석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