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 주말 곳곳에 영하권 추위…월요일 서울 -10도 강추위 찾아와

CBS노컷뉴스 이수경 기상리포터 2024. 1. 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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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온화해지면서 오늘은 미세먼지농도가 어제보다 더 나빠진 모습인데요, 중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밤까지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인 내일은 곳곳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의 아침기온은 -3도, 낮기온은 +4도를 보이겠는데요, 그밖의 지방 아침기온 오늘보다 3~10도 가량 떨어져 춥겠습니다.

이밖에 오늘 밤과 내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도 예상되, 안개로 인한 도로 살얼음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점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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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외투를 걸친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날씨가 온화해지면서 오늘은 미세먼지농도가 어제보다 더 나빠진 모습인데요, 중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밤까지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절기상 소한인 내일부터 날씨가 다시 추워지면서 점차 공기질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곳곳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의 아침기온은 -3도, 낮기온은 +4도를 보이겠는데요, 그밖의 지방 아침기온 오늘보다 3~10도 가량 떨어져 춥겠습니다. 추위의 기세가 심해지면서 다음 주 월요일은 서울의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밤 가끔씩 구름만 끼겠는데요, 토요일인 내일(6일)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양이 많아지겠습니다. 밤(18~24시)부터 모레 새벽(00~03시) 사이 서울·인천·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청지역에 1~3cm의 눈이 예상되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주일인 모레(7일)는 호남서해안, 제주도에도 약간의  비나 눈소식 있는데요. 이밖에 오늘 밤과 내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도 예상되, 안개로 인한 도로 살얼음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점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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