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된 ‘쇠구슬 테러’…창문 깨지고 공포에 질린 주민들

채나연 2024. 1. 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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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내에서 쇠구슬이 날아와 차량과 아파트 창문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쯤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차량이 쇠구슬에 맞아 깨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은 유리창과 지붕 등 총 3곳이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지름 1cm 쇠구슬에 의해 깨진 것으로 파악됐다.

아파트 2층 창문 또한 쇠구슬이 날아와 깨진 것으로 전해졌는데 해당 아파트는 지난달에도 쇠구슬로 창문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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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아파트 단지 내에서 쇠구슬이 날아와 차량과 아파트 창문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쯤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차량이 쇠구슬에 맞아 깨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은 유리창과 지붕 등 총 3곳이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지름 1cm 쇠구슬에 의해 깨진 것으로 파악됐다.

아파트 2층 창문 또한 쇠구슬이 날아와 깨진 것으로 전해졌는데 해당 아파트는 지난달에도 쇠구슬로 창문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들은 반복된 범죄에 공포에 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탐문조사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채나연 (cha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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