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심장부 광주에서 '양당 독점 구도 타파' 토론회 개최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4. 1. 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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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 거대 양당의 극단적 대립 체제로 인한 한국정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정치 혁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모임인 '광주 성찰과 혁신 준비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 8층 다목적강당에서 '거대 양당의 극단적 대립과 정치 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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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 거대 양당의 극단적 대립 체제로 인한 한국정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정치 혁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모임인 '광주 성찰과 혁신 준비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광주시 동구 전일빌딩245 8층 다목적강당에서 '거대 양당의 극단적 대립과 정치 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영재 한양대 교수의 '양당의 적대적 공존 체제와 넥스트 가치를 위한 미래 정치 세력의 과제'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자들의 지정 토론으로 진행된다.

지정 토론에는 △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 △정성배 조선대 교수 △신대운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실행위원장 △류한호 광주대 명예교수 △신경민 전 국회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치 혁신의 방안으로 다당제 전환을 요구하는 민심이 있고 제3당 출현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양당 독점구조의 폐해와 극복 방안, 선거구제와 공천제도 개선, 이낙연 신당 및 개혁신당 등 제3당 전망과 방향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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