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KAIST 헤라클레스 인공근육, 세계 10대 유망기술 선정 外

이종현 기자 2024. 1. 5.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김상욱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헤라클레스 인공근육이 IUPAC(국제화학연합)가 선정한 2023년 세계 10대 유망기술에 뽑혔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양자장, 끈 그리고 기하'를 주제로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양자 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AI 기술을 이용해 미래 고성장 과학기술 주요 주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핀 나노복합소재를 통해 인간 근육보다 17배 강한 헤라클레스 인공근육 개발 기술 소개 카드뉴스./KA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김상욱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헤라클레스 인공근육이 IUPAC(국제화학연합)가 선정한 2023년 세계 10대 유망기술에 뽑혔다고 밝혔다. 헤라클레스 인공근육은 그래핀-액정 복합소재로 생체근육과 유사한 근육운동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인간 근육보다 17배 강한 힘을 낸다. 이 기술은 웨어러블 신체 보조장치와 소프트 로봇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5회 혁신형 SMR 국회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탄소중립과 혁신형 SMR의 역할, 사업화 추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에는 이 장관 외에도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양자장, 끈 그리고 기하’를 주제로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양자 분야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현대 이론 물리학 발전 토대와 관련이 깊은 ‘Calabi-Yau 다양체’에 대해 논의한다. ‘Calabi-Yau 다양체’의 존재성을 증명해 1982년 필즈상을 수상한 싱퉁 야우(Shing-Tung Yau) 하버드·칭화대학교 석좌교수가 직접 참석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AI 기술을 이용해 미래 고성장 과학기술 주요 주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는 KISTI 데이터 인사이트 보고서에 실렸다. 연구진은 15년간 전 세계에서 출간된 과학기술 관련 논문 약 2200만건을 분석해 약 4500개의 기술군을 묶었고, 이들 기술군의 성장 가능성을 AI로 예측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