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필드, 사명 변경·반도체 신사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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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필드는 오는 2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과 반도체 관련 신규 사업목적 추가 등의 정관 변경안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텔레필드는 '주식회사 한울소재과학'으로 사명을 바꾸고 △반도체·전자 관련 화학재료 제조 및 판매업 △반도체·전자 관련 기계, 부품 제조·수출입 △화학물질 제조, 배합, 판매, 수출입, 구매대행 △신기술 사업자에 대한 투자·융자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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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텔레필드는 오는 2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과 반도체 관련 신규 사업목적 추가 등의 정관 변경안을 의결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텔레필드는 '주식회사 한울소재과학'으로 사명을 바꾸고 △반도체·전자 관련 화학재료 제조 및 판매업 △반도체·전자 관련 기계, 부품 제조·수출입 △화학물질 제조, 배합, 판매, 수출입, 구매대행 △신기술 사업자에 대한 투자·융자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한다.
이와 함께 반도체 소재 관련 전문가를 신규 이사진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반도체 기업과 협력해 신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전문 경영진과 함께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 재무적 투자자인 '해리슨투자조합1호'는 텔레필드의 경영권과 사업 안정화를 위해 6개월 간의 자진보호예수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전환사채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대규모 자금을 활용해 성장성 높은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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