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승 국민의힘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열어...1500명 참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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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저서 '연탄재는 말한다' 출판기념회를 5일 경북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시·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예천지역 유림 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조만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안동·예천의 지역 발전을 이끌 주요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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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김의승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저서 '연탄재는 말한다' 출판기념회를 5일 경북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시·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예천지역 유림 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서전 출간 배경에 대해 "저의 31년 공직생활 마감에 이어 이젠 안동·예천 발전을 위한 인생 2막의 길을 걸어가겠다"며 "'연탄재 발로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라는 안도현의 시 구절에서 인생의 감동과 울림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메인 행사로 펼쳐진 북 콘서트에서 그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선 무엇보다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잘 짜여진 정책은 기획·예산 등의 균형있는 조화로 연결돼 성공적인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동·예천 청년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해선 기업 유치가 절실하다"며 "윤석열 정부의 기조에 맞는 정책으로 경제 성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조만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안동·예천의 지역 발전을 이끌 주요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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