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7개월만에 문화공감 소통…연극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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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시의회가 새해 첫 연극 관람을 통해 소통 강화에 나섰다.
광주시는 서구 치평동 기분좋은극장에서 강기정 시장과 간부공무원, 정무창 시의회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 '라면'을 관람하는 문화 공감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든든한 파트너인 시의회와 새해에도 시민 행복을 위해 원팀이 돼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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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와 시의회가 새해 첫 연극 관람을 통해 소통 강화에 나섰다.
광주시는 서구 치평동 기분좋은극장에서 강기정 시장과 간부공무원, 정무창 시의회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 '라면'을 관람하는 문화 공감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강기정 시장이 정무창 의장에게 제안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6월 영산강 수변길 한마음 걷기 행사 이후 7개월만이다.
연극 관람에 앞서 양기관은 '새해, 우리 값지게 함께 해용(龍)'이라는 구호를 외쳤으며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더 살기 좋은, 더 즐기기 좋은,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든든한 파트너인 시의회와 새해에도 시민 행복을 위해 원팀이 돼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정무창 시의회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광주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가는 동반자이다"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극 '라면'은 취향과 생각이 다른 남녀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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