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김우민 등 도하 세계선수권 앞두고 호주 전지훈련
양시창 2024. 1. 5. 17:52
'수영 황금세대' 황선우와 김우민 등 대표팀 선수들이 다음 달 개막하는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호주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3일까지 선샤인코스트대 수영부와 합동훈련을 하면서 마이클 펄페리 코치의 지도를 받을 예정입니다.
황선우는 다음 달 도하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나서고,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오른 김우민은 자유형 400m에서 개인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또 두 선수와 함께 이호준, 이유연 등이 출전하는 계영 800m 종목도 한국 수영 사상 첫 메달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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