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인생에 답이 필요할 땐 스토아 철학

서지혜 기자 2024. 1. 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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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스토아 철학자들은 인간의 본성과 마음의 작동을 탐구했다.

세계를 바라보는 인간의 사유를 연구한 철학자들이면서 세계 최초의 심리학자들이기도 하다.

그들은 스토아 철학을 경전으로 여기며 절제된 생활을 실천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에픽테토스 뿐 아니라 현대 철학자의 말까지 철학자들이 우리 삶에 전하는 오래된 지혜를 텍사스 법학대학원에서 법학을 가르치는 저자의 통찰력 있는 해석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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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철학
워드 판즈워스 지음, 월북 펴냄
[서울경제]

2000년 전 스토아 철학자들은 인간의 본성과 마음의 작동을 탐구했다. 세계를 바라보는 인간의 사유를 연구한 철학자들이면서 세계 최초의 심리학자들이기도 하다. 실리콘밸리의 CEO들 중에는 스토아주의자들이 많다. 그들은 스토아 철학을 경전으로 여기며 절제된 생활을 실천한다. 이 책은 스토아철학의 가르침을 12가지 키워드로 정리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에픽테토스 뿐 아니라 현대 철학자의 말까지 철학자들이 우리 삶에 전하는 오래된 지혜를 텍사스 법학대학원에서 법학을 가르치는 저자의 통찰력 있는 해석으로 설명한다. 새해를 맞아 인생의 답을 찾고 싶다면 ‘해법 철학’에서 철학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자. 1만9800원.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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