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피앤비화학 신임 대표에 이정복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2024. 1. 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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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이 자회사인 금호피앤비화학 신임 대표이사에 이정복 부사장을 선임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최근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에 이 부사장을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금호피앤비화학 홈페이지에 공개한 인사말을 통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 사업군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풍력발전과 수소 저장용기용 소재 등 그린에너지 사업 영역까지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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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로 사업확대" 밝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자회사인 금호피앤비화학 신임 대표이사에 이정복 부사장을 선임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최근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에 이 부사장을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신임 대표는 1960년생으로 고려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금호쉘화학에 입사해 화학업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2002년 금호피앤비화학에서 증설·구매담당 이사를 맡았다. 2005년 기획·구매담당 임원으로 승진한 후 2021년 기획·신사업담당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 신임 대표는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부회장과 한중경제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 대표는 금호피앤비화학 홈페이지에 공개한 인사말을 통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 사업군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풍력발전과 수소 저장용기용 소재 등 그린에너지 사업 영역까지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1976년 페놀·아세톤 생산 업체로 설립된 금호피앤비화학은 폴리카보네이트(PC) 등 고기능성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소재인 비스페놀에이(BPA)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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