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중심도시 홍콩서 K-컬처를 외치다 [K-컬처 영업사원이 뛴다]
임보라 앵커>
지난해, 아시아 중심도시 홍콩에선 다양한 한국문화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문화원에선 어떤 프로그램들이 인기 있었을까요?
이영호 주홍콩 한국문화원장 연결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영호 / 주홍콩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먼저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현재 문화원에선 한글을 소재로 한 전시가 한창 진행 중이죠.
문자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예술-산업 콘텐츠로서의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전시라고 들었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나요?
임보라 앵커>
지난해 11월엔 우리나라 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홍콩에서 열렸습니다.
7천여 명의 현지인들이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먼저 뜨거웠던 그 날의 모습,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시죠.
2021년에 시작된 한국광장 행사는 매해 방문객이 늘어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떻게 기획하게 된 행사인가요?
임보라 앵커>
한편 홍콩에선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이 하나둘 진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해에는 창작뮤지컬 '배니싱'이 초청돼 홍콩 시민들과 만났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해당 공연은 라이선스가 아닌 오리지널 공연으로 진행돼 화제였는데요.
현지 반응은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올해는 우리나라와 홍콩 정부가 문화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정부 간 MOU가 체결된 이후 다양한 문화 단체-기간과의 문화 교류가 지속되어 왔는데요.
아시아 중심도시 홍콩과의 더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올해는 어떤 계획 갖고 계신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영호 주홍콩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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