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정 육아부담 경감 …익산시 '방학 중 초등 돌봄교실 도시락 보급'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중에서 전국 최초로 발굴한 사업인 '초등 돌봄교실 건강도시락 보급 사업'이 방학 중인 어린이에게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도시락 제공을 빛을 보게 된다.
익산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에서 선정된 '사회적 경제 연계형 통합 돌봄 지원사업'인 초등돌봄 건강도시락 공급을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중에서 전국 최초로 발굴한 사업인 '초등 돌봄교실 건강도시락 보급 사업'이 방학 중인 어린이에게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도시락 제공을 빛을 보게 된다.
익산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에서 선정된 '사회적 경제 연계형 통합 돌봄 지원사업'인 초등돌봄 건강도시락 공급을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중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발굴한 사업이다.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신선하고 안전한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방학 중 아이들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익산교육지원청이 사업에 대한 홍보와 대상학교 선정을 맡고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잔류농약 분석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식재료 조달과 도시락 배송을 담당하게 된다. 사회적협동조합인 '청년식당'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식단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만들 예정이다.
익산시는 "지역의 다양한 관계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식재료로 조달하고 먹음직스러운 도시락을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며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농가 소득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2022년부터 도입한 재원이며 오는 2031년까지 10년간 매년 1조 원 규모가 전국 각 지역으로 배분된다.
[배종윤 기자(=익산)(baejy8808@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19합의 팽개친 후 남북 충돌 위험 증폭…南 해상 사격에 北 해안포로 응수
- 홍준표, 이재명 '헬기 이송' 옹호 "野대표면 총리급…특혜 시비? 유치해"
- 尹 정부 역행에 맞서, 2024년 '여성파업'을 제안합니다
- 1000년 전 고려거란전쟁, 2024년 한반도와 다르지 않은 이유
- 한국인 매년 수십만 명 가는데…괌 관광지에서 한국인 총기 맞아 사망
- 정치의 '떨림'과 '열림'을 기원하며…故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에 부쳐
- 야4당 "尹대통령, 국민 버리고 가족 선택" 쌍특검 거부권 맹비난
- 尹대통령 '김건희 특검' 거부권 행사…"헌법 수호 책무"
- 김포의 서울 편입 나오는데…2024년 지방 시대 가능할까?
- 복지정책의 강력한 추동을 바라는 2024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