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선 원광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 연구 논문 국제 SCI 학술지에 게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이은선 교수 연구팀의 '뇌졸중 후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의 발병 및 선행 요인 : 후향적 환자-대조군 연구' 논문이 국제 SCI 학술지(Journal of Stroke and Cerebrovascular Diseases IF 2.5)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서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의 선행 요인에 대한 조기 관리 및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의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뇌졸중 환자들의 통증에 대한 조기 치료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은선 원광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원광대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입원 치료를 한 141명의 아급성기의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의 발병률과 관련 요인들에 대해 규명했다.
또 도수근력검사상 3등급(Grade 3) 이상일 때 뇌졸중 후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음을 밝혔으며, 마비 초기에 환측 상지에 대하여 어깨 아탈구 등에 대한 예방조치가 중요함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서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의 선행 요인에 대한 조기 관리 및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의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뇌졸중 환자들의 통증에 대한 조기 치료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19합의 팽개친 후 남북 충돌 위험 증폭…南 해상 사격에 北 해안포로 응수
- 홍준표, 이재명 '헬기 이송' 옹호 "野대표면 총리급…특혜 시비? 유치해"
- 尹 정부 역행에 맞서, 2024년 '여성파업'을 제안합니다
- 1000년 전 고려거란전쟁, 2024년 한반도와 다르지 않은 이유
- 한국인 매년 수십만 명 가는데…괌 관광지에서 한국인 총기 맞아 사망
- 정치의 '떨림'과 '열림'을 기원하며…故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에 부쳐
- 야4당 "尹대통령, 국민 버리고 가족 선택" 쌍특검 거부권 맹비난
- 尹대통령 '김건희 특검' 거부권 행사…"헌법 수호 책무"
- 김포의 서울 편입 나오는데…2024년 지방 시대 가능할까?
- 복지정책의 강력한 추동을 바라는 2024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