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전 농식품부 장관, ‘소통과 혁신의 길’ 출판기념회 개최

윤희훈 기자 2024. 1. 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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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는 7일 충남 천안에서 저서 '소통과 혁신의 길'을 소개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천안시을 예비후보인 정 전 장관은 이날 국립공주대 천안공과대학 컨벤션홀에서 갖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귀향 인사와 함께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한다.

충남 천안이 고향인 정 전 장관은 서울대에서 농학 학사 학위를 받고 제20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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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충남 천안 국립공주대 천안공과대학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는 7일 충남 천안에서 저서 ‘소통과 혁신의 길’을 소개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천안시을 예비후보인 정 전 장관은 이날 국립공주대 천안공과대학 컨벤션홀에서 갖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귀향 인사와 함께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한다.

윤석열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인 그는 지난달 28일 이임식을 하고, 다음날 천안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천안시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충남 천안이 고향인 정 전 장관은 서울대에서 농학 학사 학위를 받고 제20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부로 입부한 그는 농촌인력과장, 혁신인사기획관,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농어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등 농정 관련 주요 보직을 맡았다. 박근혜정부에서는 대통령실 농축산식품비서관을 지냈다.

농촌진흥청장 재임 시절에는 기후변화와 농촌인구 고령화 등 농촌 환경 변화 대응과 신기술 도입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관 재직 기간에는 농식품 물가 안정, 가루쌀 보급 확대, 반려견 제도 안착, 청년 귀농 확대, K-라이스벨트를 통한 국가 위상 제고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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