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 성추행 의혹 청주시 공무원 5급→6급 강등

전창해 2024. 1. 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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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된 청주시 간부공무원에게 강등 처분이 내려졌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도 인사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청주시청 소속 사무관(5급) A씨에 대해 6급 강등 처분을 의결했다.

A씨는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진상 조사에 나선 청주시는 A씨 관련 의혹을 일부 사실로 판단하고, 도 인사위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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