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권상우 “子 룩희=하숙생, 밥 먹을 때만 내려와”

김지우 기자 2024. 1. 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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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캡처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함께 요리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의 집밥 레시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손태영은 고구마맛탕을 만들었다. 손태영은 “조금 번거롭긴 하다. 내가 먹고 싶어야 한다”며 권상우에게 고구마 튀기기를 시켰다.

딸 리호가 “엄마 나도 할래”라고 하자 권상우는 “안돼 안돼 안돼”라며 막아섰다. 손태영은 “좀 이따 버무리는 거 도와줘. 이건 불에서 하는 거라”라며 딸을 돌려보냈다.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캡처



이후 권상우와 딸은 선물 받은 핑크 파인애플을 같이 잘랐다.

곧 고구마맛탕이 완성되고, 권상우는 “우리 집 하숙생 룩희도 내려왔다. 밥 먹고 올라갔다가 간식 먹을 때 내려온다”고 폭로했다. 손태영은 “맛탕이 되면 불러 달라고 했다. 밥 먹자마자 배고프다고 한다”며 사춘기 아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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