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유영재♥ 떠나고 싶어도 남자 운 없다" 역술가 신년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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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와의 신년 운세를 보고 놀랐다.
지난 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선우은숙♥유영재의 신년 맞이 부부 운세 다음 남자 운이 없어서 깨지지 않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남택수 역술가의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에 대한 신년운세 풀이가 담겼다.
남택수는 "이혼이 성립하려면 보통은 새로운 이성이 현재의 연인을 쳐야 한다. 선우은숙에게 새로운 연애운이 없고 유영재만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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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와의 신년 운세를 보고 놀랐다.
지난 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선우은숙♥유영재의 신년 맞이 부부 운세 다음 남자 운이 없어서 깨지지 않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남택수 역술가의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에 대한 신년운세 풀이가 담겼다.
남택수는 "맨날 싸우고 밥 먹으러 가고 젊을 때는 이혼할 줄 알았는데 60~70대까지 (함께) 간다"고 말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선생님, 빙고다. 맨날 싸우는데 잘 산다"며 운세를 이야기해달라고 밝혔다.
남택수는 "유영재는 칼 같으면서도 은근히 비관적이다. 선우은숙은 칼 같으면서도 은근히 긍정적이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맨날 싸우는 쳇바퀴를 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분 다 올해부터 되게 좋은 운에 진입한다. (운세 그래프를 보면)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두 분이 싸웠다가 붙었다가, 좋았다가 나빴다가를 반복한다. 여자분들이 이혼할 마음이 생길 때는 운이 좋아질 때다. '나도 복수할 거야' 하는데 동시에 남편도 운이 좋으면 이혼이 성립되지 않는다"며 "(아내가) 도망가려다가 못 간다. 여자 혼자 긍정적으로 칼을 가는데 다음 남자 운이 없어서 (남편과) 헤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MC 박수홍은 "남자 운이 없어서 이혼을 못 하는 것이냐"고 말했다. 남택수는 "이혼이 성립하려면 보통은 새로운 이성이 현재의 연인을 쳐야 한다. 선우은숙에게 새로운 연애운이 없고 유영재만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도망가고 싶어도 도망갈 수 있는 남자 운이 없다보니까 의문의 1, 2, 3, 4승을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영재는 선우은숙보다 더 많고 풍부한 귀인 운과 주변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사람"이라며 "사주가 좋다"고 덧붙였다.
선우은숙은 "선생님 말씀처럼 여느 부부처럼 티격태격 싸운다. 어제도 각서 받았지만, 헤어질 것까지는 아니다"고 털어놨다. 선우은숙의 자세한 이야기는 6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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