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산 울산 경남 일시적 기온 뚝 떨어진 뒤 평년 기온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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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은 8일 일시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가 9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8일 부산 울산 경남의 최저기온은 -10~-5도이고, 최고기온은 4~6도로 평년(최저기온 -7~4도, 최고기온 5~8도)보다 낮겠다.
한편 6일과 7일 부산 울산 경남은 최저기온은 -5~3도, 최고기온은 11~1도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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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산 경남은 8일 일시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가 9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8일 부산 울산 경남의 최저기온은 -10~-5도이고, 최고기온은 4~6도로 평년(최저기온 -7~4도, 최고기온 5~8도)보다 낮겠다. 북쪽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남하해 일시적으로 추워진 날씨는 9일부터 일주일간 최저기온은 -7~5도, 최고기온은 6~11도로 평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는 9일에는 기압골의 발달 정도와 이동 속도에 따라 눈, 비 등이 내릴 수도 있다. 이날 대륙의 고기압이 부산 울산 경남까지 내려 오게되면, 비가 눈으로 바뀔 수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향후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비나 눈이 내린 뒤 새벽 사이 도로나 인도 등이 얼 수 있어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이후 이달의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고, 강수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 울산 경남의 겨울철 날씨는 대부분 중국 쪽에서 식은 공기가 지나가면서 기온이 낮아졌다가, 남쪽에서 올라오는 공기가 있으면 따뜻해지는 패턴의 반복을 보인다. 이달 날씨는 9일 이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6일과 7일 부산 울산 경남은 최저기온은 -5~3도, 최고기온은 11~1도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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