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캡틴’ 이창용과 동행 지속…새 계약 서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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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FC안양이 '캡틴' 이창용과 연장 계약을 맺었다.
안양 구단은 5일 보도자료로 이창용과 새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두 시즌간 안양에서 리그 53경기에 나섰고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창용은 "FC안양이 나를 원했고 나도 안양을 원했기에 재계약 결과에 다다른 것 같다. 큰 동기는 안양 팬이다. 운동장에서 받는 사랑, 기대, 믿음은 안양 팬의 특별한 힘"이라며 "안양에서 축구를 하고 싶고, 은퇴를 하고 싶은 생각을 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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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K리그2 FC안양이 ‘캡틴’ 이창용과 연장 계약을 맺었다.
안양 구단은 5일 보도자료로 이창용과 새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조건을 밝히지 않았다.
이창용은 지난 2013년 강원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5년 울산 현대로 이적했고, 2016년 입대해 안산 무궁화에서 활약했다. 전역 후 울산으로 복귀한 그는 2019년 성남FC로 이적해 세 시즌을 보낸 뒤 2022년 안양에 합류했다. 지난 두 시즌간 안양에서 리그 53경기에 나섰고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특유의 끈끈한 수비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여름엔 주장으로 임명돼 탁월한 리더십도 뽐낸 적이 있다.
이창용은 “FC안양이 나를 원했고 나도 안양을 원했기에 재계약 결과에 다다른 것 같다. 큰 동기는 안양 팬이다. 운동장에서 받는 사랑, 기대, 믿음은 안양 팬의 특별한 힘”이라며 “안양에서 축구를 하고 싶고, 은퇴를 하고 싶은 생각을 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양은 지난 3일부터 태국 촌부리에서 2024시즌 대비 1차 동계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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