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FC, 연령별 대표 출신 골키퍼 안준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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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골키퍼 안준수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안준수는 2014년부터 국제대회에서 연령대 대표팀에 소집되어 국제무대 경험을 쌓고 있는 유망한 골키퍼다.
안준수는 "새롭게 팀에 합류하게 된 만큼 열심히 훈련에 임해 수원FC의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팬들에게 입장권이 아깝지 않은 경기를 보여줄 자신이 있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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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골키퍼 안준수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안준수는 2014년부터 국제대회에서 연령대 대표팀에 소집되어 국제무대 경험을 쌓고 있는 유망한 골키퍼다.
2020 도쿄올림픽을 포함해 23세 이하(U-23) 대표팀에서 5경기(9실점)를 소화했다.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 데뷔한 안준수는 가고시마 유나이티드 FC를 거쳐 2021시즌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해 한국 땅을 밟았다.
지난해 6월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했던 안준수는 K리그2 통산 50경기를 뛰었다.
안준수는 "새롭게 팀에 합류하게 된 만큼 열심히 훈련에 임해 수원FC의 실점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팬들에게 입장권이 아깝지 않은 경기를 보여줄 자신이 있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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