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이베스트증권 대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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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간 답보 상태에 있던 LS그룹의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변경 작업이 이달 마무리될 예정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정례회의를 거쳐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를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회사는 LS네트웍스가 전체 자금의 98.81%를 출자해 금융투자업계에서는 LS그룹이 간접적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을 소유한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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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간 답보 상태에 있던 LS그룹의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변경 작업이 이달 마무리될 예정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정례회의를 거쳐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를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승인되면 최종적으로 대주주 변경 작업이 마무리된다. 현재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사모펀드사 지앤에이프라이빗에쿼티가 지분 61.71%를 소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LS네트웍스가 전체 자금의 98.81%를 출자해 금융투자업계에서는 LS그룹이 간접적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을 소유한 것으로 본다. 국내 최초 인터넷 증권사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99년 미국 이트레이드증권, 한국 LG투자증권, 일본 소프트뱅크 등 3개국 합작회사로 설립했다.
한편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사명을 LS투자증권으로 변경할 것이라는 일각의 예측을 두고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사명 변경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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