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코로나 치료제 주가조작 혐의` 일양약품 압수수색

이영민 2024. 1. 5.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일양약품의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구 일양약품 본사에서 8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연관된 고소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일양약품이 낸 보도자료에 허위 사실이 담겼다고 보고 지난해 9월 수사에 착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혈병 치료제의 코로나 치료 홍보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경찰이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일양약품의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사진=이데일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구 일양약품 본사에서 8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은 2020년 3월 자사의 백혈병 치료제가 코로나바이러스를 70%가량 감소시킨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발표해 주가를 띄운 혐의(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와 연관된 고소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일양약품이 낸 보도자료에 허위 사실이 담겼다고 보고 지난해 9월 수사에 착수했다.

이영민 (yml122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