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암표 많아 취소한 공연 '추첨제' 전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장범준이 "암표가 너무 많다"며 예매표를 전부 취소했던 소규모 장기 공연을 추첨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는 "다음 주 'ㅈㅂㅈ 소공연'은 50석 소규모의 공연이다 보니 구글 폼을 통해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면서 "추첨을 통해 9~10일 공연 티켓을 현장 구매가 가능하도록 안내해 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지난 3~4일 티켓 예매를 진행했다가 "작은 규모의 공연인데 암표가 너무 많이 생겼다"면서 예매표 취소 사실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범준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글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다음 주 ‘ㅈㅂㅈ 소공연’은 50석 소규모의 공연이다 보니 구글 폼을 통해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면서 “추첨을 통해 9~10일 공연 티켓을 현장 구매가 가능하도록 안내해 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은 1인 1매, 월별 1회 구매 가능하며 좌석은 현장에서 랜덤으로 배정된다. 본인확인이 안 될 경우 입장은 불가하며 해당 좌석은 공석으로 진행된다”면서 “현장 발권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장범준은 “티켓 판매 시도 현황 및 내용이 확인될 경우 추후 모든 공연에서 영구 제외되오니 이점 참고 부탁드린다”고도 전했다.
앞서 장범준은 새 앨범 발매 전까지 서울 마포구 클럽 온에어에서 여는 소극장 장기 공연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후 그는 지난 3~4일 티켓 예매를 진행했다가 “작은 규모의 공연인데 암표가 너무 많이 생겼다”면서 예매표 취소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장범준은 “추후에 좀 더 공평하고 좋은 방법을 찾아서 다시 공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일자 공연은 열지 않았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역가입자, 자동차 건보료 안 낸다…재산도 1억원까지 공제(종합)
- “내 동생, 이선균에 뜯은 3억 중 1억 변호사비로”…친언니가 말했다
- "최원종 사형 판결날, 사망 신고" 딸 점퍼 입고 법정 선 아버지
- 연봉 35억 이부진이 선택한 투피스 가격...‘11만원’
- “취객 쓰러졌대서 갔는데 ‘술 냄새’가 안 나”…아내는 펑펑 울었다
- 지역가입자, 자동차 건보료 안 낸다…재산도 1억원까지 공제(종합)
- 김유정, 고급미 흐르는 재벌녀 '도도희'위해 착용한 아이템은?[누구템]
- “평판 다 깎아먹었다”…아내와 ‘음란물’ 출연한 대학 총장의 항변
- 김민재,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 선정 월드 베스트 11…홀란·메시와 나란히
- [단독]BGF리테일, 초대형 물류센터 4곳 매각 추진(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