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앞 적재된 물건에서 불…외벽 태우고 주민 20여명 대피
유혜은 기자 2024. 1. 5. 17:27
━━━━━━━━━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한 빌라 앞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5일) 영동소방서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원룸촌 빌라 외부에 적재돼 있던 물건에서 불이 났다"며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건물 내부로는 불이 안 들어갔고 외부에서만 불이 났다"며 "해당 빌라와 바로 옆 빌라의 외벽이 불에 그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빌라에 살던 주민 2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한 빌라 앞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5일) 영동소방서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원룸촌 빌라 외부에 적재돼 있던 물건에서 불이 났다"며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건물 내부로는 불이 안 들어갔고 외부에서만 불이 났다"며 "해당 빌라와 바로 옆 빌라의 외벽이 불에 그을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빌라에 살던 주민 2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특혜 논란에...홍준표 "유치해~헬기 탈 수도 있지!"
- 합참 "북, 오전 중 백령도·연평도 북방 해안포 200여발 사격"
- 지구 정말 망할까 무섭다...스웨덴 최저 영하 43.6도
- 이동국 부부 사기 미수 혐의 피소…아내 "진실은 언제나 이긴다"
- "헉! 손님 어떻게 이걸"…카페 사장 '폭풍 감동' 왜? [인터뷰]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