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농협, 2024년 새해 맞아 이웃사랑 실천

충북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 사진 두번째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주농협은 4일 오근장동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와 ‘청주 직지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여성단체인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부녀회·여성산악회와 청년부 회원 등 30여명은 취약계층 10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고 연탄 3000장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 이들은 사회적협동조합인 열린행복밥집이 지역 독거노인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 급식소를 찾아 청주 ‘직지쌀’ 400㎏(20㎏들이 20포대)을 지원했다.

이화준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준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